55세 김승수, 20살 연하 맞선녀 선택 50세 송종호와 격돌 ‘삼각관계’ (미우새)[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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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김승수, 50세 송종호가 같은 맞선녀를 선택하며 묘한 삼각관계를 조성해 결말을 궁금하게 했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송종호가 모친과 함께 합숙 맞선을 봤다.
김승수와 송종호는 모친과 함께 맞선에 참가했다.
맞선녀 박혜연이 김승수를 선택했고, 민지수가 송종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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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55세 김승수, 50세 송종호가 같은 맞선녀를 선택하며 묘한 삼각관계를 조성해 결말을 궁금하게 했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송종호가 모친과 함께 합숙 맞선을 봤다.
합숙 맞선은 맞선남녀의 부모가 함께 하며 부모까지 동의해야 맞선이 성사되는 방식. 김승수와 송종호는 모친과 함께 맞선에 참가했다. 김승수는 5살 어린 송종호에게 “네가 여기 오면 어떡하냐”며 임원희와 왔어야 했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송종호 모친이 “양보 좀 해 달라”고 하자 김승수 모친이 “우리가 더 나이가 많다”며 5살 차이를 언급했다.
이어 등장한 두 명의 맞선녀가 모두 첫눈에 보기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합숙맞선 진행자로 허경환이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친이 “저도 급한데”라며 참가자가 아닌 진행자인 것을 아쉬워했다.
첫 번째 선택은 맞선녀들이 첫인상 선택을 했다. 맞선녀 박혜연이 김승수를 선택했고, 민지수가 송종호를 선택했다. 부모님의 자식 소개 시간, 김승수 모친은 아들이 공채 탤런트에 한 번에 합격했고 유치원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어필하며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다고 자랑했다. 김승수는 “경제적으로 문제없이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마지막 연애가 16년 전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승수는 혼자가 편한 면도 있지만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했고, 모친에게 집 비밀번호는 안 알려주겠다며 어필했다. 김승수 모친도 “안 알고 싶다. 미리 연락하고. 집에 없으면 문 앞에 두고 그러겠다”며 아들을 지원 사격했다.
송종호 모친은 아들이 김승수보다 5살이나 어리다며 대표작으로 ‘응답하라 1997’을 말했고, 고깃집 사장님이라 “사돈이 되면 소고기는 무료로 드릴 거”라고 한우 플러팅을 했다. 유일한 취미는 골프라서 아내와 함께 골프 치는 게 로망이라고 했다.
뒤이어 맞선녀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첫 번째 맞선녀 박혜연은 1987년생으로 39세, 15년차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마음 건강 관련 사업가였다. 김승수 모친은 대뜸 “남편에게 얼마나 양보할 수 있냐”고 질문했고, 김승수가 “엄마의 그 질문으로 난 망했다”고 말해 분위기를 풀었다.
1971년생 55세 김승수가 16살 나이 차이가 난다며 걱정을 드러내자 박혜연은 “나이 때문에 안 된다는 건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말씀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답했다.
두 번째 맞선녀 민지수는 1991년생으로 35세, 대기업에 근무하며 작은 자가도 마련했다고 경제력을 어필했다. 55세 김승수와는 무려 20살 차이. 1976년생 50세 송종호와도 15살 차이가 났다.
송종호 모친은 민지수의 자가에 대해 “스스로 마련한 거냐. 서울이냐”고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고, 허경환이 “같이 사시려고요?”라고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민지수는 대출을 낀 자가라며 취미가 너무 많은 남자, 골프에 빠져있는 남자는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선택은 남자들의 선택으로 부모 없이 데이트할 기회. 김승수와 송종호가 모두 민지수를 선택했다. 몰표를 받은 민지수는 김승수에 이어 송종호와 데이트를 하며 확연한 온도 차이를 보였다. 김승수도 민지수가 커피를 좋아한다고 하자 “커피를 안 마시다”고 답하며 삐걱거렸다.
반면 송종호와 민지수는 바로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됐다. 민지수는 송종호가 TV보다 잘생겼다고 말했고, 송종호는 바로 “아기는?”이라며 2세에 대한 질문을 했다. 선택받지 못한 박혜연은 “후회하게 해줄 거”라며 심기일전했다. 그런 박혜연에게 김승수가 불쑥 찾아와 말을 걸며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방송말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승수와 박혜연이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승수와 민지수, 송종호와 박혜연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이들의 맞선이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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