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유도’에도… LAFC 4경기째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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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사진)이 경기 초반 상대 수비수의 퇴장을 끌어냈지만 로스앤젤레스(LA)FC는 수적 우위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LAFC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1-1로 비겼다.
LAFC는 후반 시작 직후 세르지 팔렌시아의 크로스를 드니 부앙가가 헤더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역전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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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11로 뛰고도 1-1 비겨

LAFC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1-1로 비겼다. LAFC는 승점 42(11승 9무 6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자리했다. 밴쿠버는 승점 51(15승 6무 7패)로 선두를 지켰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6분 역습에서 제이컵 샤펠버그에게 전진 패스를 연결해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을 만들었고 이를 막으려던 밴쿠버 수비수 트리스탄 블랙먼의 퇴장을 유도했다. 이어진 프리킥과 전반 27분 문전 슈팅은 모두 골키퍼에게 막혔다.
수적 열세에 놓인 밴쿠버가 오히려 먼저 골문을 열었다. 전반 43분 올리버 라라즈가 골키퍼의 선방 뒤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었다. LAFC는 후반 시작 직후 세르지 팔렌시아의 크로스를 드니 부앙가가 헤더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역전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9~10월 A매치에서 통산 59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올 시즌 MLS에서는 6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밴쿠버의 토마스 뮐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권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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