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사천 우주항공산업 현장 찾아

양기섭 기자 2026. 10. 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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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집적 효과·성장 등 설명
국가 차원 지속적 지원 요청
국회 과방위 의원들과 사천시 및 인근 지자체장들의 기념촬영. / 사천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인 사천을 방문하면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이 주목된다.

사천시는 국회 과방위 소속 의원 16명이 지난 7~8일 이틀간 사천을 방문해 우주항공청과 KAI, 지역 우주항공기업 등 주요 산업현장을 시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누리호 5차 발사 참관과 연계해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현황을 살펴보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 생태계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원들에게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사천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산업 집적 효과와 성장 잠재력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우주항공청이 국가 우주항공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산업·연구개발·인재양성과 주거·교육·문화·의료 등 정주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행정과 연구개발, 산업지원, 국민소통 기능을 갖춘 융·복합형 우주항공청 신청사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가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연구인력과 기업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자족형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산업 기반 확충과 함께 생활 인프라 구축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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