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세네갈 LNG 시운전 사업 수주…아프리카 사업 확대

김소연 기자 2026. 10.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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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세네갈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설비(FSU) 시운전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수주는 국내외 LNG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해외시장에서 입증한 성과"라며 "시운전과 운영·정비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해외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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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세네갈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설비(FSU) 시운전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네갈 LNG 공급시설의 성능과 운전 안정성을 확인하는 업무다. 가스기술공사는 해상 저장설비에 보관된 LNG를 육상 기화설비로 이송하고, 이를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로 바꿔 수요처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주요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증한다.

가스기술공사는 국내 LNG 생산기지와 공급설비의 운영·정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를 추진해 왔다. 해외 LNG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저장·기화·송출설비에 대한 기술력을 활용해 현장 시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FSU는 해상에서 LNG를 저장하는 설비로, 육상 기화시설과 연계해 천연가스를 공급한다. 대규모 육상 저장시설을 건설하는 방식에 비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시설 구축 기간을 줄일 수 있어 LNG를 새로 도입하려는 국가에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에너지 공급원 다변화와 LNG 도입시설 수요 증가에 맞춰 기존 LNG 터미널 중심의 사업을 FSU 기반 공급시설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세네갈 사업을 아프리카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 유사 LNG 시설의 시운전과 후속 운영·정비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해외 발주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수주는 국내외 LNG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해외시장에서 입증한 성과"라며 "시운전과 운영·정비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해외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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