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박성현 압도한' 야마시타,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올해 '미국-캐나다-일본-한국' 정상 등극 [LET]

백승철 기자 2026. 10. 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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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골프 현역 최강자 야마시타 미유(25)가 한국의 간판스타 김효주(31), 박성현(33)이 출전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정규 대회인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 김효주를 바짝 추격하는 세계 5위 야마시타 미유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4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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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박성현 프로 등이 출전한 2026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야마시타 미유(일본).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 여자골프 현역 최강자 야마시타 미유(25)가 한국의 간판스타 김효주(31), 박성현(33)이 출전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정규 대회인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 김효주를 바짝 추격하는 세계 5위 야마시타 미유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4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2라운드부터 단독 1위를 달린 야마시타는 나흘 합계 22언더파 266타의 성적을 거둬 2위 사라 쿠스코바(체코·19언더파 269타)를 3타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야마시타 미유는 올해 미국-캐나다-일본에 이어 한국 그린에서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올 들어 네 번째 우승을 맛봤다.



지난해 한국의 윤이나(23)를 제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야마시타는 미국 무대 2년차 시즌인 올해 6월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과 8월 캐나다에서 펼쳐진 CPKC 여자오픈 정상에 등극하며 2승을 추가했다.



이후 9월에는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진행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소니 JL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야마시타 미유는 올해 LPGA 투어 20경기에 참가해 18번 컷 통과하고 2번 우승했다. CPKC 여자오픈부터 이달 초 롯데 챔피언십(단독 3위)까지 LPGA 투어 4개 대회 연속 톱10을 기록했다. 그 사이 열린 일본과 한국 대회까지 포함하면 참가한 6개 대회에서 절반 우승하고(승률 50%), 전부 10위 이내 들었다.



 



현재 유해란, 김효주 등과 개인 타이틀을 경쟁하는 야마시타는 LPGA 투어 CME 포인트 3위, 평균 타수 3위, 시즌 상금 4위에 올라 있다.



키 150cm인 야마시타는 평균 드라이브 거리 140위(253야드)이지만, 그린 적중률 14위(71.85%)에 그린 적중시 퍼트 수 4위(1.74개), 라운드당 퍼트 수 6위(28.84개)를 자랑한다. 또한 올 시즌 LPGA 투어 버디 수 부문 1위(311개)다.



 



김효주는 본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위해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분전했으나, 야마시타 미유에 9타 차인 공동 7위(합계 13언더파)로 마쳤고, 박성현은 공동 14위(10언더파)를 써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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