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KOVO 컵대회 개막전서 SOOP 3-0 완파...마나베 감독 데뷔전 승리

김학수 2026. 10. 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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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SOOP을 3-0으로 완파한 IBK기업은행이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땄던 마나베 감독은 11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개막전 A조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공격 성공률은 50.56%로 SOOP(25.24%)의 두 배였다.

1세트 초반 고예림과 이즈쉬에를 앞세운 SOOP에 맞섰지만 측면 공격이 살아나며 25-21로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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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베 마사요시 IBK기업은행 감독. / 사진=연합뉴스
신생팀 SOOP을 3-0으로 완파한 IBK기업은행이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땄던 마나베 감독은 11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개막전 A조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김호철 감독이 물러난 뒤 여오현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쳤다.

빅토리아가 15점, 블로킹 3개를 곁들인 최정민이 14점, 미와가 11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50.56%로 SOOP(25.24%)의 두 배였다.

1세트 초반 고예림과 이즈쉬에를 앞세운 SOOP에 맞섰지만 측면 공격이 살아나며 25-21로 따냈다.

2세트는 15-3까지 달아나 25-16으로 끝냈고, 16-16으로 맞선 3세트엔 최정민의 블로킹과 속공으로 승기를 잡은 뒤 24-19에서 상대 서브 범실로 경기를 끝냈다.

해체 위기의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출범한 SOOP은 서브 에이스 9개를 기록했지만 해결사 부재를 드러냈다. 김세진 감독은 공격수가 부족해 수비 시스템부터 갖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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