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페루 첫 공연에 15만명 몰려…“오빠들이 진정한 국가 대표”

맹성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gmaeng@mk.co.kr) 2026. 10.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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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후 처음 찾은 페루에서 사흘간 1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BTS가 지난 7일과 9∼10일(이하 현지시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열고 3일간 15만15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고 밝혔다.

BTS가 페루에서 공연을 연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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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15만여 명과 아리랑 ‘떼창’
페루 정부 “250억 이상 경제효과”
칠레·아르헨·브라질서 공연 예정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후 처음 찾은 페루에서 사흘간 1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BTS가 지난 7일과 9∼10일(이하 현지시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열고 3일간 15만15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고 밝혔다.

BTS가 페루에서 공연을 연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멤버들은 “여러분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다”며 “페루에 왜 이제 왔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광객 유입과 소비 확대로 이어지며 현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했다.

페루 통상관광부는 이번 공연으로 5만명 이상이 리마를 방문하고 약 1870만 달러(약 251억원)의 관광 분야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마상공회의소도 숙박과 식음료, 교통 등에서 최대 2억 솔(약 780억원)의 경제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추산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과 16∼17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남미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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