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아바타: 물의 길’ 넘었다…국내 외화 매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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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국내 외화 매출 역대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다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기준 누적 매출액 1383억5230만원을 기록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디세이'의 전 세계 누적 매출은 17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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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관객 돌파하며 흥행 이어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국내 외화 매출 역대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다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기준 누적 매출액 1383억523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1위였던 ‘아바타: 물의 길’(2022년 개봉)의 약 1379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트로이 전쟁을 마친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연출을 맡고,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 등이 출연했다.
지난 8월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올해 개봉 외화 가운데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5일 누적 관객 12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해외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디세이’의 전 세계 누적 매출은 17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유니버설 픽쳐스의 종전 최고 흥행작인 ‘쥬라기 월드’(2015년 개봉) 매출을 약 1억달러 앞선 수치다.
이혜선 기자 hs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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