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 장모 살해하고 부인 납치…20대 남성 체포

현서경 2026. 10. 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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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 장모를 흉기로 찔러 죽이고 부인을 납치해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1일) 존속살해 등 혐의를 받는 20대 중반 남성 A 씨를 실시간 추적 끝에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서울 송파구에서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르고, 20대 부인은 차량에 태워 강원도로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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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현장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납치됐던 부인은 양양 야산에
경찰차 사이렌 / 사진=연합뉴스

이혼 소송 중 장모를 흉기로 찔러 죽이고 부인을 납치해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1일) 존속살해 등 혐의를 받는 20대 중반 남성 A 씨를 실시간 추적 끝에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서울 송파구에서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르고, 20대 부인은 차량에 태워 강원도로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5시 38분쯤 여자 한 명이 쓰러져 있고, 남자가 여자를 끌고 가려고 한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장모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부인을 차량에 태우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강원경찰청과 공조해 강원도 양양군 야산에서 도주에 이용된 차량과 부인을 포착했습니다.

부인은 안전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야산 일대를 수색해 오늘 낮 12시 35분쯤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부인과 이혼 소송 중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현서경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okyung03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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