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싹 바꾸고, 확 달라진 교육"공모전

정수연 기자 2026. 10. 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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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한스경제 정수연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제19대 교육감 취임을 맞아 새로운 경남교육의 가치와 정체성을 담을 상징 문구와 이미지를 지역사회의 아이디어로 찾기 위해 내일(12일)부터 31일까지 '경남교육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전문가가 만들어 내놓던 기존 방식 대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이 경남교육을 표현할 문구와 이미지를 직접 제안하고, 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새 브랜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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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접수, 문구·제안 이유·시각 이미지 함께 제출
입상작 10편 선정해 교육감상과 상금 총 370만 원 수여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정수연 기자

| 창원=한스경제 정수연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제19대 교육감 취임을 맞아 새로운 경남교육의 가치와 정체성을 담을 상징 문구와 이미지를 지역사회의 아이디어로 찾기 위해 내일(12일)부터 31일까지 '경남교육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브랜드 개발 방식부터 바꿨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전문가가 만들어 내놓던 기존 방식 대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이 경남교육을 표현할 문구와 이미지를 직접 제안하고, 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새 브랜드를 만든다. 입상작은 이후 전문가의 디자인 작업을 거쳐 경남교육을 대표하는 공식 브랜드로 다듬어진다. 시민의 공감과 전문가의 완성도를 함께 담겠다는 구상이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경남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슬로건 문구와 그 의미·제안 이유, 슬로건을 시각화한 이미지를 묶어 온라인으로 내면 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작품도 받는다. 다만 이 경우 'AI 활용 내용 확인서'를 따로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공모 전용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안내와 접수 경로는 경남교육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올라와 있다.

심사는 공감성과 상징성, 경남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따진다. 교육청은 입상작 10편을 뽑아 전원에게 교육감상과 상금을 준다. 최우수상 1편에 100만 원, 우수상 3편에 각 50만 원, 장려상 6편에 각 20만 원으로 상금 총액은 370만 원이다.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개인정보 제공·활용에 동의한 참여자는 추첨을 거쳐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종호 경남교육청 홍보담당관은 "브랜드 슬로건은 경남교육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체성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상징"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생각과 바람이 새 슬로건에 담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도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슬로건이 경남교육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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