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 호재! 모레노호, 공격수 걱정 덜었다…이호재, 시즌 첫 도움으로 역전승 발판→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이호재(26·SV 다름슈타트 98)가 적응기가 무색한 활약으로 로베르토 모레노호의 최전방 공격수 경쟁에 불을 붙였다.
앞서 2골을 터뜨린 이호재는 1도움을 추가하며 올 시즌 다름슈타트의 2. 분데스리가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올여름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이호재(26·SV 다름슈타트 98)가 적응기가 무색한 활약으로 로베르토 모레노호의 최전방 공격수 경쟁에 불을 붙였다.
다름슈타트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에네르기 코트부스와 2026/27 2.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아 바이스하우프트, 알렉산다르 부코티치, 야니크 뤼흐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이호재는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 랜스 다위베스테인과 교체되기 전까지 65분을 소화했다. 전반 36분에는 박스 안에서 코트부스 수비진의 시선을 끈 뒤 절묘한 컷백으로 바이스하우프트의 동점골을 도왔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호재는 1도움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60%(12/20), 볼 터치 34회, 공격 지역 패스 5회, 슈팅 2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2회, 볼 회수 2회, 지상 경합 성공 2회, 공중 볼 경합 성공 2회, 기회 창출 1회 등을 기록하며 평점 7.8을 받았다.
앞서 2골을 터뜨린 이호재는 1도움을 추가하며 올 시즌 다름슈타트의 2. 분데스리가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모든 대회로 기준을 넓히면 밀란 스미트(3골 1도움)와 다위베스테인(1골 3도움·이상 4개)에 이어 팀 내 3위다.
이호재는 올여름 포항스틸러스에서 다름슈타트로 적을 옮겼다. 당시 그는 "독일에서 경력을 이어갈 기회가 생겼다는 이야기에 설렘을 느꼈다. 전통이 있는 구단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구단이 보내 준 신뢰에 많은 득점으로 보답하는 것이 가장 큰 동기 부여"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다름슈타트는 플로리안 코펠트 감독이 직접 연락을 취해 활용 방안을 설명할 만큼 이호재에게 진심이었다. 폴 퍼니 구단 단장은 "우리는 오랫동안 이호재의 성장을 지켜봤다. 그는 유럽 무대로 나아갈 준비가 됐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욕 역시 대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호재는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려가는 것은 물론 공격 포인트로 증명하며 자신을 향한 기대에 빠르게 응답하고 있다. 그는 오는 18일 독일 카를스루어의 BB방크 빌트파르크에서 치러지는 카를스루어 SC와 2026/27 2.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3호 골 사냥에 나선다.
사진 = SV 다름슈타트 98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