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둘을 물어뜯어 살해했는데 무죄?"… '현대판 늑대소년' 사건의 전말 ('서프라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범한 모범생이 어느 날 갑자기 늑대처럼 행동하며 일면식도 없는 이웃 부부를 살해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가 감옥에 수감되는 대신 정신병원에서 치료받게 됐다는 사실이다.
더욱 의문을 키운 것은 사건 전부터 나타난 이상 행동이었다.
평범했던 소년이 갑자기 짐승처럼 행동하고,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뒤에도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다는 '현대판 늑대소년' 사건.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고기 뜯고 괴력까지 보인 오스틴… 약물 검사서 이상 없었지만 범행 기억 못 해

(MHN 김설 기자) 평범한 모범생이 어느 날 갑자기 늑대처럼 행동하며 일면식도 없는 이웃 부부를 살해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가 감옥에 수감되는 대신 정신병원에서 치료받게 됐다는 사실이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살롱’에서는 2016년 미국에서 벌어진 이른바 ‘현대판 늑대소년’ 사건을 조명했다. 이날 메인 호스트 ‘미스터 Lee’ 이찬원은 평범했던 19세 소년 오스틴이 잔혹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미스터리를 소개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스틴이 으르렁거리며 사람을 물어뜯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 다섯 명이 달라붙어야 겨우 그를 제압할 수 있었을 정도였다. 오스틴은 자신이 사람을 물어뜯고 있다며 차라리 자신을 죽여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견의 공격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테이저건에도 반응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경찰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사건의 결말은 또 다른 논란을 불러왔다. 법원은 오스틴이 자신을 늑대인간이라고 믿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 등을 고려해 살인에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소개됐다. 이에 따라 오스틴은 감옥에 수감되는 대신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으며, 방송에서는 그가 현재까지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평범했던 소년이 갑자기 짐승처럼 행동하고,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뒤에도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다는 ‘현대판 늑대소년’ 사건. 약물 검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법원의 판단으로 이어진 이 사건은 인간의 행동과 기억을 둘러싼 의문을 남겼다.
한편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살롱’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둘을 물어뜯어 살해했는데 무죄?"… '현대판 늑대소년' 사건의 전말 ('서프라이즈')
-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것"…허경환, '환갑' 지석진 만만하게 봤다가 몸싸움서 '대굴욕' 당했
- 박서진, 최현우에게 마술 배웠다… 2700명 팬 위한 '매직 트로트' 도전 ('살림남')
- 무인도서 12년째 함께한 남자와 강아지… "나의 가족이자 동반자" ('동물농장')
- 유재석, 쯔양의 거침없는 먹방에… "이러다 못 먹는 거 아니냐" ('식센')
- 김연경, 원더독스 2기 출격…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자신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2')
- 황재균의 두 번째 은퇴식… KT 이강철 감독 배려 속 공수 다 뛰었다 ('전참시')
- 의사 남편 고민환, 이혜정 면전에 "혼인 신고 안 했으면 물렀을 것" ('동치미')
- 라치카 시미즈, 장원영 극찬... "열심히 연구해서 모든 파트 킬링 신으로 만들어" ('전참시')
- 정보석, 데뷔 41년 차 첫 관찰 예능 출연 '66세 동안 피부 비결은 루틴'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