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조준한 유현조 "상황에 맞는 클럽 선택이 중요…파5홀 이글 노려야죠"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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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평소 드라이버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편인 유현조는 이번 대회에서 비교적 적극적으로 사용한 이유에 대해 "사실 드라이버를 왜 사용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개인적으로는 꼭 드라이버로 티샷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클럽이 14개나 있는 만큼 상황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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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유현조는 셋째 날 +12점을 따내 단독 1위(합계 +46점)에 올랐다.
유현조는 3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아이언 샷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는 컨트롤 샷이 부족하고 내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피칭 웨지 등을 활용한 컨트롤 샷이 굉장히 잘되고 있다"고 선전한 이유를 밝혔다.
또 유현조는 "오늘 경기에서 이글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가장 아쉬웠다. 3번홀(파5)에서는 퍼트 한 공이 홀을 돌아 나왔고, 15번홀(파5)에서도 이글 퍼트가 짧았다"고 설명한 뒤 "18번홀(파4)에서도 버디 퍼트를 꼭 성공시키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결국 내가 퍼트를 잘못한 것 같다. 그런 기회들을 살리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오늘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몇 번 정도 했나'는 질문에 유현조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10번 정도 사용한 것 같다"고 답하면서 "1, 2라운드에서는 대부분의 홀에서 드라이버를 사용했는데, 경기를 하면서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유리한 홀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오늘은 그런 부분을 고려해 상황에 맞게 클럽을 선택하면서 플레이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드라이버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편인 유현조는 이번 대회에서 비교적 적극적으로 사용한 이유에 대해 "사실 드라이버를 왜 사용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개인적으로는 꼭 드라이버로 티샷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클럽이 14개나 있는 만큼 상황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스 전략이 계획대로 잘 이뤄지고 있나'는 질문에 유현조는 "계획을 세운다고 해서 모든 샷이 생각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계획한 대로 플레이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힌 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아이언 샷을 공격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오늘까지 아이언 샷이 굉장히 좋았고, 덕분에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현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는 이글 하나로도 순위가 크게 바뀔 수 있다. 특히 파5 홀에서 이글이 나오면 점수 차이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최종라운드 파5 홀에서의 플레이가 우승 경쟁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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