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날벼락! '축구화 패대기 분노' 김민재 부상 심각한가…우즈베키스탄전 완전 OUT→아우크스부르크전 결국 출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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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이번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엔 김민재, 아우크스부르크엔 설영우가 속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민재는 우즈베키스탄(2대0 승)과의 경기엔 완전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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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이번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3승2무(승점 11)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승2무1패(승점 8)로 6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코리안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바이에른 뮌헨엔 김민재, 아우크스부르크엔 설영우가 속해 있기 때문이다. 변수는 김민재의 몸 상태였다.
김민재는 9~10월 이어진 A매치 4연전에 부름을 받았다. 에콰도르(3대0 승)-우루과이(1대4 패)-베네수엘라(0대0 무)와의 1~3차전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김민재는 베네수엘라전 후반 교체 됐고, 벤치에서 축구화를 벗어 던졌다. 경기 뒤엔 "개인이 빛나기보다는 팀이 하나가 돼 뛰어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팀 수준을 올리기 위해선 모든 선수가 '머리를 처박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후 그는 모습을 감췄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 관계자는 "김민재는 따로 회복훈련을 했다. 큰 부상이 있어 소집 해제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 치른 경기가 많아 피로가 쌓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민재는 우즈베키스탄(2대0 승)과의 경기엔 완전 제외됐다. 소속팀 합류 뒤에도 선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앞서 독일의 '앱솔루트풋볼'은 '자말 무시알라(근육 파열)와 김민재(피로 누적)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건강한 상태다. 이들 모두의 활약이 10월 일정에서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결국 김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킥오프 8초 만에 나온 로빈 펠하우어에게 실점했다. 펠하우어는 킥오프 직후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실수를 틈타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분데스리가 최단 시간 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2014년 레버쿠젠의 카림 벨라라비, 2015년 호펜하임의 케빈 폴란트가 기록한 9초였다. 공교롭게도 폴란트의 골 역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나왔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제골을 내준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6분 루이스 디아즈의 오른발 바이시클킥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호드리구?히베이루에게 또 다시 실점하며 1-2로 밀렸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5분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나다니엘 브라운이 득점으로 완성해 기어코 2-2 동점, 승점 1점을 챙겼다.
한편, 올 시즌을 앞두고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은 설영우는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설영우는 후반 17분까지 뛰었다. 지공 상황에서 깊숙이 공격에 가담해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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