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래틱스, 새로운 단장 선임 작업 난항...샘 펄드도 거절

이정엽 기자 2026. 10. 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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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애슬래틱스가 야구 운영 부문 사장 선임에 나선 가운데 샘 펄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사장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펄드가 애슬래틱스로부터 야구 운영 부문 사장직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후보에서도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ESPN'에 따르면 애슬래틱스는 테일러 스미스 보스턴 레드삭스 부단장을 유력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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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MLB) 애슬래틱스가 야구 운영 부문 사장 선임에 나선 가운데 샘 펄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사장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펄드가 애슬래틱스로부터 야구 운영 부문 사장직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후보에서도 사퇴했다고 밝혔다.

펄드는 필라델피아 단장을 역임한 인물로 현재 구단 사업 부문 사장을 맡고 있다. 애슬래틱스는 구단 운영을 이끌 적임자로 펄드를 낙점하고 영입을 추진했지만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펄드는 애슬래틱스 제안을 수락하는 대신 현재 소속팀인 필라델피아에 남기로 했다.

이에 'ESPN'에 따르면 애슬래틱스는 테일러 스미스 보스턴 레드삭스 부단장을 유력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최종 후보였던 롭 서폴리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부단장은 소속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슬래틱스는 올해 64승 9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시즌 개막 전에는 전력 향상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투수진의 부진이 겹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애슬래틱스는 성적이 저조하자 지난 8월 데이비드 포스트 단장을 경질해 체제 개편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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