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출산 때 의사 남편, '유난 떨지 마'라며 자리 비워"

이재훈 기자 2026. 10. 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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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산부인과 의사인 남편 고민환에게 출산 당시 서운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혜정은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환자들에게 친절하다고 소문난 남편이었지만 내게는 달랐다"고 밝혔다.

임신 중 하혈했을 때도 퉁명스러웠던 남편은 출산 당일 병원에서도 후배들의 시선을 의식해 "유난 떨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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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민환, 이혜정.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산부인과 의사인 남편 고민환에게 출산 당시 서운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혜정은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환자들에게 친절하다고 소문난 남편이었지만 내게는 달랐다"고 밝혔다.

임신 중 하혈했을 때도 퉁명스러웠던 남편은 출산 당일 병원에서도 후배들의 시선을 의식해 "유난 떨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비웠다.

이혜정은 "출산 직전 남편이 식사하러 나가 자리를 비웠고, 돌아와서야 분만을 진행했다"며 "아이를 낳은 뒤에도 '아들 낳았네, 제법이네'라는 말뿐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작 곁에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해 준 건 같은 산부인과 의사였던 시아버지였다"며 "이를 본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 낳을 때도 저렇게 해보지'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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