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병원 이송’ 김보배, CT 검사 결과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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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에서는 큰 이상이 없다. 지난 번에도 충돌로 어지러움이 있었다. 그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이규섭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CT에서는 큰 이상이 없다. 안타깝게 시즌 들어오기 전에 똑같은 충격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해서 쉰 경험이 있다. 면밀히 확인해서 선수 보호가 최우선이다. 큰 부상이 아니고, 정신적으로도 이상이 없었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복귀하는 걸 돕는 게 내 역할이다"며 "지난 번에도 충돌로 어지러움이 있었다. 그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지난 번과 같은 문제가 있다면 선수에게 당연히 시간을 줘야 한다"고 김보배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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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원정경기에서 속공 득점 우위를 앞세워 85-79로 시즌 2번째 승리를 맛봤다.
DB는 이날 속공 8개로 22점을 올리고, KCC에게는 속공 3개로 7점만 내줬다.
다만, 2쿼터 40.7초를 남기고 김보배가 헨리 엘런슨과 부딪혀 쓰러진 뒤 들 것에 실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규섭 DB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보배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대표팀에 합류했기에 나와 훈련하는 팀 합류가 늦었다. 일본에서 여러 가지 조합을 실험했는데 한국에 들어와서 연습경기 중 부딪혀서 쉬는 시간이 있었다”며 “그래서 지금까지 출전시간을 제한했는데 오늘(10일)부터 출전시간을 늘릴 거다”고 예고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보배는 1쿼터 4분 동안 팀의 5점을 혼자서 책임지는 등 1쿼터에서 8점을 올렸다.
경기 감각도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부상이 나온 것이다.

DB는 12일 울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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