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interview] '6경기 만의 패배' 경남 배성재 감독 "결과 아쉽지만...어린 선수들 도전적으로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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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만에 패배한 배성재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하며 긍정적인 면을 받아들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성재 감독은 "휴식기 동안 용인에 득점이 안 터져서 그걸 보완하려 했었다. 오늘 상대 백3 예상하고 게임 모델 준비했는데 백4로 나오더라. 처음에 변화주기 보단 위쪽에서 상대 뛰게 하려고 게임 모델 2 같이 진행했다. 어린 선수들이었지만 도전적으로 잘 해줬다. 후반 교체로 변화 주려 했는데 시점이 너무 빠르지 않았나 싶다. 손호준을 좀 더 뒤에 넣었으면 어땠을까 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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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천안)]
6경기 만에 패배한 배성재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하며 긍정적인 면을 받아들였다.
경남FC는 10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에 0-1로 석패했다. 이로써 경남은 6경기 만에 승리를 놓치면서 9위에 머물렀다.
5경기 무패를 달리던 경남은 휴식기 동안 바뀐 전술을 토대로 천안을 마주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온 천안을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후반 동안 반전을 노렸지만, 윌리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뺏겼다. 경남은 루컹의 결정적인 슈팅도 박대한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면서 결국 전술 변화 효과를 보지 못하고 6경기 만에 패배를 받아들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성재 감독은 "휴식기 동안 용인에 득점이 안 터져서 그걸 보완하려 했었다. 오늘 상대 백3 예상하고 게임 모델 준비했는데 백4로 나오더라. 처음에 변화주기 보단 위쪽에서 상대 뛰게 하려고 게임 모델 2 같이 진행했다. 어린 선수들이었지만 도전적으로 잘 해줬다. 후반 교체로 변화 주려 했는데 시점이 너무 빠르지 않았나 싶다. 손호준을 좀 더 뒤에 넣었으면 어땠을까 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상대가 워낙 공격적이고 무게 있는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 경기 내용 졌지만 어린 선수들이 잘 준비해 줬다. 결과는 받아들여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배성재 감독은 "승리를 못 해서 많이 힘들었을 천안 감독님께도 축하 말씀 드리고 싶다. 멀리서 와 주신 경남 팬분들께 죄송하다. 충남아산전 준비 잘 해서 다시 쫓아갈 수 있게 투혼 발휘해서 승리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배성재 감독은 경기 전부터 달라진 게임 모델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이날 뚜렷한 효과는 보지 못했다. 배성재 감독 역시 "준비했던 건 거의 많이 보여주지 못 했다. 점수를 많이 주기는 어려운 거 같지만 실점 안 하고 꿋꿋하게 버텨줘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희망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는 "아직 미팅은 안 했다. 일단 휴식 취하고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외국인까지 따지면 어린 선수들 8명이었다. 물러서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도전적으로 했다. 위협적인 찬스 득점했으면 슈팅 두세 번 정도는 들어갔을 거 같다. 선수들 잘 해줬다고 칭찬하고 싶다. 잘못된 부분은 휴식 후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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