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interview] ‘우승까지 7점 남았다!’ 김기동 감독, “우승에 근접, 재계약 협상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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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승까지 단 7점만 남았다. 김기동의 서울이 안방에서 제주를 제압하며 2위 울산과 승점차를 18점으로 벌렸다. 이에 김기동 감독도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재계약 협상에 대해서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경기 전 김기동 감독은 "아직은 취할 때가 아니다. 우승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답했고, 사실상 우승 경쟁은 서울 쪽으로 기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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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이제 우승까지 단 7점만 남았다. 김기동의 서울이 안방에서 제주를 제압하며 2위 울산과 승점차를 18점으로 벌렸다. 이에 김기동 감독도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재계약 협상에 대해서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FC서울은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에서 제주 SK FC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65점이 되며 2위 울산과 격차를 18점으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제주는 승점 46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오늘이 중요한 경기였다. 시즌을 끌고오면서 한 번씩 질때가 있었는데, 연패가 없이 반등을 했었다. 오늘 만약에 지면 2연패였고, 분위기가 좋아지지 않을 수 있었다. 걱정도 했었지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승리했다. 의도한대로 경기를 잘 풀었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템포를 잘 조절했다. 승리할 수 있었다. 제주가 단단한 팀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고, 역습도 좋았다.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제 우승까지 단 7점만 남았다. 경기 전 김기동 감독은 “아직은 취할 때가 아니다. 우승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답했고, 사실상 우승 경쟁은 서울 쪽으로 기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는 우승에 근접했다고 생각한다. 2016년에 21승을 했다고 하는데, 아직 거기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21승을 넘어 더 좋은 승점을 쌓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구단과 재계약 문제에 대해서는 “구단과 재계약에 대해 협상 중이다. 1차적으로 저의 대리인과 만났고, 3일전에 2차적으로 만났다. 좋은 쪽으로 가기 위해 서로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리그에서 승리를 거둔 서울은 곧바로 호주 원정을 떠난다. 하지만 아직 리그에서 우승을 확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정예로 나설수 없는 상황이다.
김기동 감독 역시 “이승모가 다치면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바로 병원에 갔다. 내측 부상이라 장기적으로 빠질 것 같다. 리그에서 아직은 정해지지 않아서 호주 원정을 최정예로 갈 상황은 아니다. 가는데만 18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한다. 홈에서 또 경기가 있기 때문에 고려를 해야 한다. 빠르게 우승이 확정되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집중하려고 한다. 지금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려고 한다. 영욱이는 복귀를 해서 훈련을 하고 있다. 아직은 연습 경기를 못해봤다. 컨디션을 끌어 올려야 한다. 부상은 다 나았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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