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레이예스 205안타! 최원준 넘어 프로야구 새역사 썼다…'최다안타 신기록'+단독 선두 [부산레코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KT 위즈 최원준과의 '최다안타 신기록' 경쟁에서 한걸음 앞섰다.
레이예스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7회말 4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레이예스는 전날 LG전에서도 8회말 마지막 타석에 안타를 치며 204개째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레이예스는 5회말 장두성의 안타와 도루로 만들어진 2사 2루 득점 찬스에서 들어섰지만, 3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KT 위즈 최원준과의 '최다안타 신기록' 경쟁에서 한걸음 앞섰다.
레이예스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7회말 4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로써 2026시즌 레이예스의 안타 갯수는 205개가 됐다. 최원준(204개, 진행중)을 뛰어넘은 KBO리그 역대 한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이다. 두 선수는 이미 지난 7일 2014년 서건창(201개) 2024년 빅터 레이예스(202개)를 나란히 넘어선 바 있다.
이제 레이예스의 한걸음한걸음이 모두 신기록이다.
레이예스는 전날 LG전에서도 8회말 마지막 타석에 안타를 치며 204개째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레이예스는 1회말 첫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사이 LG가 2,3회초, 롯데가 2회말 1점씩 따냈다.
레이예스는 1-2로 뒤진 3회말 2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점수로 연결되진 않았다.

LG는 5회초 1점을 더 추가하며 3-1로 앞서나갔다. 레이예스는 5회말 장두성의 안타와 도루로 만들어진 2사 2루 득점 찬스에서 들어섰지만, 3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롯데 타자들이 LG 필승조 고우석의 구위에 눌려있던 상황. 7회말 장두성이 다시 볼넷으로 출루했고, 황성빈의 땅볼로 2사 1루가 된 상황에서 레이예스가 네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레이예스는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45㎞ 포크볼을 통타, 중견수 앞 깨끗한 안타를 쳤다. 다만 다음타자 나승엽의 2루 강습 타구가 LG 2루수 신민재의 호수비에 걸리며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면 레이예스와 최원준의 잔여 경기는 똑같이 '2경기'가 남는다. 롯데는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있다. KT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2연전이다.
205개째 안타를 친 레이예스의 시즌 타율은 3할5푼8리가 됐다. 올시즌 한국 생활 3년차를 맞이한 레이예스는 최다안타 신기록 외에도 17홈런 및 OPS에서도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