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ATM의 '특급 보호'...이강인 9월의 선수상 수상→'LEE 공개 저격' 레알 마드리드에 "거짓말 역사 축하해" 일침까지

최병진 기자 2026. 10. 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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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1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9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아틀레티코 SNS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보호에 힘을 쓰는 모습이다.

아틀레티코는 1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9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지난 3일 팬들이 선정한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상을 받아 기쁘고 특별한다. 우리가 해낸 일도 마찬가지며 동료들에게 고맙다. 덕분에 빠르게 팀에 적응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클럽은 정말 가족 같다. 모든 사람들이 가족처럼 느껴진다.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영상 공개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도 저격을 했다. 공식 SNS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이 100%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레알 마드리드 구단에 축하를 보낸다”고 했다”고 했다.

이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부상 상황을 향한 일침이다. 발베드레는 지난 아틀레티코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강인의 태클에 발목을 밟혔다. 레알은 이강인에게 퇴장이 주어지지 않은 판정에 분노했고 발베르데가 심각한 외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이강인에 반칙을 당했다./스페인 '스포르트'

레알은 발베르데가 3도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해당 부상은 회복에 2~3개월가량 소요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발베르데는 3주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회복을 했고 오는 주말에 펼쳐지는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레알의 행동을 재치 있게 꼬집으며 부상 부풀리기 의혹과 이강인 지지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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