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KCM X DK, 외모 폭로전

2026. 10. 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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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KCM X DK, 외모 폭로전 (제공: KBS2)

KCM과 DK가 20년 지기 절친다운 거침없는 입담으로 서로의 과거 외모를 폭로하며 웃음을 안긴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75회는 ‘작곡가 박근태 편’ 1부로 꾸며진다.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온 ‘불후의 명곡’은 1994년 룰라의 ‘백일째 만남’을 시작으로 젝스키스 ‘폼생폼사’, 성시경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백지영 ‘사랑 안 해’, 아이유 ‘하루 끝’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박근태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조명한다.

이번 특집에는 뮤지컬계 디바 옥주현, 보컬 듀오 KCM X DK, 허각X김예찬, HYNN(박혜원), 김희재, 박정아, 밴드 데이브레이크, 우디X보라, 성리, 에반(EVAN)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격해 헌정 무대를 펼친다.
특히 20년 지기 KCM과 DK는 토크 대기실에서 데뷔 전 모습을 떠올리며 서로의 과거를 거침없이 폭로한다. KCM은 “DK의 외모가 지금은 완성형이지만 예전에는 나와 비슷했다”면서 “우리 둘 다 얼굴 없는 가수 계보다. 소속사가 얼굴을 안 보고 가창력만 보고 가수를 뽑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DK는 “디셈버로 활동할 당시 뮤직비디오를 찍거나 화보를 찍어도 그림이 잘 안 나오니까 소속사 사장님이 괜히 스타일리스트를 질책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두 사람의 외모 공방전이 이어지자 MC 김준현은 “과거의 자료화면을 찾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중재에 나서 재미를 더한다.

KCM은 최근 성대결절에 성대위축증까지 겹쳐 녹화 전날까지 컨디션 난조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절친 DK와의 약속을 위해 무대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일 SG워너비의 ‘Timeless’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불후의 명곡-작곡가 박근태 편’ 1부는 오늘(10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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