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부상자 속출’ 아스널, ‘무패’ 리즈 잡고 1위 경쟁 이어 갈까

포포투 2026. 10. 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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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위기에 빠진 아스널이 기세 좋은 리즈를 만난다.

아스널은 승리하면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동률을 만들며 1위 경쟁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이전처럼 아스널이 압도하며 1위 경쟁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리즈가 부상자가 많은 천적의 발목을 잡으며 무패 흐름을 살릴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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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위기에 빠진 아스널이 기세 좋은 리즈를 만난다.

아스널과 리즈 유나이티드는 1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아스널은 승점 12점(4승 0무 1패)으로 2위, 원정팀 리즈는 승점 9점(2승 3무 0패)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

# A매치 휴식기가 야속한 아스널, 주전들 줄줄이 부상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A매치 휴식기 동안에만 4명의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독일의 하베르츠, 그리스의 촐리스, 잉글랜드의 콘사와 잉글랜드 U-19(19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됐던 유망주 다우먼이 대표팀 소집 중 부상이다. 여기에 기존에 이미 부상당했던 화이트, 모스케라, 살리바를 포함하면 총 7명의 선수가 부상이다. 이중 살리바와 촐리스는 결장하고 나머지 5명은 출전이 불투명하다.

부상 부위도 다양하다. 하베르츠는 엉덩이, 촐리스는 햄스트링, 화이트는 사타구니, 살리바는 등 부상이다. 모스케라, 콘사, 다우먼은 컨디션 문제다.

콘사가 결장하면 마갈량이스의 센터백 짝으로 레프트백인 인카피에가 임시로 설 가능성이 크다. 레프트윙 촐리스의 자리는 공격형 미드필더인 에제 혹은 라이트윙인 마두에케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커 하베르츠의 자리에는 요케레스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요케레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 리그 5경기 2골의 하베르츠를 대체할 요케레스는 지난 5월 3일 2025-26시즌 리그 35라운드 풀럼전 이후로 약 5개월째 리그 득점이 없다. 하지만 이번 A매치 휴식기에 스웨덴 대표팀에서 치른 2026-27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리그B 4경기에서 모두 1골씩 총 4골을 뽑아냈다. 네이션스리그 사상 최초 7경기 연속 득점 신기록도 세웠다. 대표팀에서의 자신감 회복과 함께 리그에서도 골을 넣어줘야 아스널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

아스널은 승리하면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동률을 만들며 1위 경쟁을 이어 나갈 수 있다.

# 기세 좋은 리즈, 내친김에 디펜딩 챔피언까지 노린다

파르케 감독의 리즈는 초반 흐름이 매우 좋다. 5경기 2승 3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노팅엄, 뉴캐슬에게 이겼고 브렌트포드, 브라이튼, 팰리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중 상대적 강팀으로 볼 수 있는 뉴캐슬, 브렌트포드, 브라이튼과의 맞대결에서 승점을 계속 챙긴 것은 고무적이다. 빅6의 일원인 메가 클럽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까지 결과를 가져온다면 더욱 좋은 흐름을 탈 수 있다. 승리까지 한다면 리그 2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파르케 감독의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력, 리그 3실점으로 에버턴과 함께 최소 실점 공동 1위의 수비력이 돋보인다. 에이스 칼버트르윈과 오카포의 공격에서의 활약이 뛰어나며 이번 시즌 영입한 센터백 엘베디, 무하레모비치와 골키퍼 트래포드도 수비적으로 좋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중 스트라이커 칼버트르윈의 활약이 특히 돋보인다. 이번 시즌에도 5경기 3골로 뛰어난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며 득점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에버턴에서 지난 시즌 자유계약으로 리즈에 합류해 좋은 활약을 보여줘 2021년 이후 소집되지 않았던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지난 3월 5년 만에 소집되기도 했다. 이번 네이션스리그에도 출전했다. 부상으로 온전치 못한 아스널의 수비진을 칼버트르윈이 괴롭혀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스널과 리즈의 상대 전적은 아스널이 9승 1무로 압도적인 상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에서는 아스널이 5-0, 4-0 승리로 대량 득점과 함께 압도했다. 이전처럼 아스널이 압도하며 1위 경쟁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리즈가 부상자가 많은 천적의 발목을 잡으며 무패 흐름을 살릴지 관심이 쏠린다.

글=’IF 기자단’ 8기 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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