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타율 0.154' 충격 부진 오타니, 다저스 결국 결단 내렸다…NLCS서 1번 제외→"2~5번 사이에 배치할 것"

김지현 기자 2026. 10. 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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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결국 1번 타자 자리에서 밀려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로버츠 감독은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 오타니를 1번 타자로 기용하지 않을 생각임을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애틀랜타를 상대로 치른 디비전시리즈 4경기를 돌아보며 "3차전 선발이었던 크리스 세일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을 상대로는 스트라이크존을 잘 관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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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결국 1번 타자 자리에서 밀려날 전망이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로버츠 감독은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 오타니를 1번 타자로 기용하지 않을 생각임을 밝혔다.

오타니는 오른쪽 상완이두근 염증으로 인해 9월 8일부터 22일까지 부상자 명단에 올라 13경기에 결장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에 출전했지만 타율 0.238(21타수 5안타), 0홈런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진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졌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4경기에서 타율 0.154(13타수 2안타), OPS 0.421에 그쳤다. 홈런을 비롯해 장타는 단 한 개도 못 쳤다.

타격 침체에 타순도 조정됐다. 1~2차전 모두 2번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3차전에서 5번까지 밀려났고, 시리즈 최종전에서는 4번 타자를 맡았다.

로버츠 감독은 NLCS 1차전에서도 오타니를 리드오프로 기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는 오타니의 타순을 묻는 질문에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한 뒤 "2번부터 5번 사이 어딘가에 배치될 것"이라고 답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애틀랜타를 상대로 치른 디비전시리즈 4경기를 돌아보며 "3차전 선발이었던 크리스 세일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을 상대로는 스트라이크존을 잘 관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오타니라는 선수와 그의 재능을 믿는다. 며칠간 경기를 쉬면서 타격감을 조정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나는 절대로 오타니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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