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교체 루머' 뒤숭숭한 김천 상무, 주승진 감독 체제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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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의 상황이 뒤숭숭하다.
김천시는 지난달 '김천 상무의 시민구단 전환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군 팀' 김천은 김천시-국군체육부대(상무)-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약에 따라 2021년 K리그에 첫선을 보였다. 김천은 상무와 연고 협약이 끝나면 시민구단으로 전환해 K리그와 동행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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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천 상무의 상황이 뒤숭숭하다.
김천시는 지난달 '김천 상무의 시민구단 전환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민 수용성, 재정건전성, 지속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여건상 시민구단 추진은 어렵다고 했다. '군 팀' 김천은 김천시-국군체육부대(상무)-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약에 따라 2021년 K리그에 첫선을 보였다. 당시 김천은 '4+1' 연고 협약을 했다. 김천은 상무와 연고 협약이 끝나면 시민구단으로 전환해 K리그와 동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팬들이 바라던 시민구단 전환의 꿈은 산산조각났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사령탑 교체 루머'까지 나왔다. 주승진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수도 있단 것이었다. 이유가 있다. 최근 상무의 훈련지도관으로 성한수 전 코치가 부임했다. 군무원 지도자다. 김천은 그동안 군무원 감독이 팀을 이끌었다. 자연스레 일각에선 '주승진 감독이 물러나고 성 지도관이 지휘봉을 잡을 것'이란 얘기가 돌았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김천은 올 시즌 주 감독 체제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김천은 1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큰 변화가 있다. 김천은 A매치 휴식기 전후로 10기 13명이 전역했다. 주장 이정택을 비롯해 좌우 풀백 박철우와 김태환,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한 고재현 등 주축 대부분이 대거 이탈했다. 대신 13기 신병 선수 14명이 합류해 힘을 보탠다. 국가대표로 발돋움한 박태준의 경기력도 관심을 모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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