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한지영 기자) 신세계 그룹 장녀 애니가 소속된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타잔이 대학 축제 공연 중 관객석으로 몸을 던졌다가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출처:채널 'ABS 건국대학교 학원방송국'
올데이프로젝트는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FAMOUS'(페이머스), 'WICKED'(위키드),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CRASH'(크래시) 등 여러 곡을 선보였다.
이날 타잔은 공연 도중 무대 가장자리까지 다가가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했다. 이후 관객들을 등진 채 갑작스럽게 몸을 뒤로 던지며 '크라우드 서핑'을 시도했다. 크라우드 서핑은 공연자가 관객들의 손 위에 몸을 맡기고 이동하는 퍼포먼스를 뜻한다.
출처:채널 'ABS 건국대학교 학원방송국'
그러나 예상과 달리 관객들이 타잔의 몸을 제대로 받치지 못하면서 아티스트가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추락에도 타잔은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을 이어갔다. 이후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다시 무대로 돌아왔으며, 마이크를 놓지 않은 채 노래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타잔은 자신보다 관객들의 상태를 먼저 걱정했다. 무대에 돌아온 타잔은 "여기 계신 분들 괜찮아요? 미안해요. 다치지 않았죠?"라고 물으며 관객들에게 사과하고 부상 여부를 확인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타잔과 관객들의 부상을 우려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다행히 타잔은 추락 직후 공연을 정상적으로 이어갔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건강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채널 'ALLDAY PROJECT'
타잔이 속한 올데이프로젝트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인 5인조 혼성 그룹으로,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됐다. 특히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23일 데뷔 싱글 'FAMOUS'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지난달 28일 약 9개월 만에 EP 2집 'CRASH'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