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진' 서장훈, "10년 만에 처음 이긴 중국, 만감 교차해 울컥"···'2002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추억

김효정 2026. 10. 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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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아시안게임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서장훈은 "사실 SBS에서 아시안게임 해설 요청이 있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안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20년 만에 금메달을 땄었다. 당시 중국에 야오밍이 있었다"라고 당시를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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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장훈이 아시안게임의 추억을 떠올렸다.

9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 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My 스타 서장훈의 수발을 드는 비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릉으로 향하는 차량 안에서 이서진은 서장훈에게 농구 해설 제안은 없는지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사실 SBS에서 아시안게임 해설 요청이 있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안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현재 농구계를 떠났기에 어떤 발언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서진은 서장훈과 아시안게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20년 만에 금메달을 땄었다. 당시 중국에 야오밍이 있었다"라고 당시를 돌이켰다.

이어 그는 NBA스타였던 장신 야오밍에 대해 "팔을 들고 흔들면 백보드가 안 보일 정도였다"라고 강적의 등장에 쉽지 않았던 경기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서장훈은 "와 진짜 어떻게 이겼는지"라며 "경기 종료 1분 30초 전에 10점 차로 뒤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걸 동점을 만들고 연장에 가서 이긴 거다"라고 기적 같은 금메달을 따게 된 사연을 밝혔다. 당시 울컥해서 눈물까지 보였던 서장훈.

이에 서장훈은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됐다. 그런데 2002년 그때가 딱 국가대표 10년이 됐을 때였다. 그리고 그 10년 동안 중국에 한 번도 못 이겼다. 당시 우리도 좋은 선수들이 많았지만 이기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늘 있었다. 그런데 그날 최고 정예 멤버 중국팀을 이기고 금메달을 딴 거다"라며 눈물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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