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결벽증에 "화장실 가기 싫어"…촬영 중 밥도 안 먹는다

김준석 2026. 10. 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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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남다른 깔끔함과 함께 '1일 1식' 생활을 공개했다.

촬영 중 졸음이 오는 것은 물론, 화장실을 오가는 것도 싫어 집에서 하루 한 끼를 먹는다는 설명이다.

특히 '비상사태'로 꼽은 것은 장거리 이동 중 서장훈이 화장실을 찾는 상황이었다.

매니저는 서장훈이 평소 집 밖에서 화장실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며 깨끗한 곳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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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남다른 깔끔함과 함께 '1일 1식' 생활을 공개했다.

촬영 중 졸음이 오는 것은 물론, 화장실을 오가는 것도 싫어 집에서 하루 한 끼를 먹는다는 설명이다.

9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는 서장훈이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강릉으로 장거리 출장에 나섰다.

이날 서장훈의 매니저는 두 사람에게 출장 중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비상사태'로 꼽은 것은 장거리 이동 중 서장훈이 화장실을 찾는 상황이었다.

매니저는 서장훈이 평소 집 밖에서 화장실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며 깨끗한 곳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화장실 이용과 촬영 등을 고려해 밖에서 식사도 잘 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김광규가 운전하는 차량에 올라 강릉으로 향한 서장훈은 자신의 식사 습관을 직접 밝혔다. 촬영할 때는 잘 먹지 않고 집에서 식사하다 보니 하루 한 끼를 먹게 된다는 것이다.

서장훈은 "뭘 보는 방송이 많아서 (먹은 채로) 계속 보면 졸리다"며 식사 후 찾아오는 졸음을 이유로 들었다. 이어 "화장실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싫다"고 덧붙였다.

깔끔함을 중시하는 성격은 현장 가방에서도 드러났다. 묵직한 가방 안에는 손 세정제가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의 당부는 화장실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형님이 키가 크셔서 나뭇가지 조심해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기분이 다운될 때 귀여운 강아지나 아기 영상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서진은 "아기 좋아하나. 미친 X"라고 거침없이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광규는 "때마침 아기 영상을 찍었다"며 맞춤형 수발을 예고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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