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서 선박 피격…혁명수비대 "항로 위반시 처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이 미상의 발사체에 맞았다고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가 현지 시간 9일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 배가 "호르무즈 해협 남쪽의 불법 항로를 통과하려다가 공격당해 엔진실과 추진 시스템에 큰불이 났고 운항을 멈춰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앞으로 규정 위반 선박에 대한 대응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승인되지 않은 채로 통항하는 모든 배는 모두 추적돼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이 미상의 발사체에 맞았다고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가 현지 시간 9일 밝혔습니다.
UKMTO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아랍에미리트 알자지라 지역에서 서쪽으로 약 24km 떨어진 지점에서 배가 공격당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규모나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LPG를 운반하던 유조선 NV선샤인호를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이란 국영 IRIB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 배가 "호르무즈 해협 남쪽의 불법 항로를 통과하려다가 공격당해 엔진실과 추진 시스템에 큰불이 났고 운항을 멈춰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앞으로 규정 위반 선박에 대한 대응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승인되지 않은 채로 통항하는 모든 배는 모두 추적돼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후진해, 후진해" 아비규환…1천여 명 가까스로 구조
- [단독] "학생이 때려 전치 2주"…'교사 폭행' 5년째 증가
- [단독] 주민번호·주소 다 털렸는데 '아닌 척'…내놓은 해명
- 오물 버리고 구멍 뚫고…"떠나면 그만이지" 점입가경
- "쿠팡 왜 이래" 새벽에 돌연 당황…피해 속출했다
- 사다리차 실은 채 고가 아래로 추락…3명 사상
- "지뢰 폭발 사과하라"…유엔서 북한과 '양보 없는 설전'
- "김정은 위임받았다"…김여정, 또 '비난' 입장문
- 정부 발표인데 "못 알아듣겠네"…공공 언어도 '한글 홀대'
- 노벨평화상에 나비 필라이…인권 위해 싸운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