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韓 수비 리더' 김민재와 180도 다르다…日 이토 히로키 '기다리는 것은 벤치 신세'→'겨울 이적 시장 OUT 가능성'

김가을 2026. 10. 1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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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180도' 다른 위치다.

독일의 '앱솔루트풋볼'은 9일(이하 한국시각) '이토 히로키가 마침내 일본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온 그를 기다리는 것은 벤치 신세다. 과연 내년 1월 이적이 현실화될까'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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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베네수엘라의 평가전. 교체 아웃된 김민재가 모레노 감독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울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10.02/
Bayern's Kim Min-jae, left, challenges for the ball with Osnabrueck's Robin Meissner during the German soccer cup match between VfL Osnabrueck and Bayern Munich in Osnabrueck, Germany, Wednesday, Sept. 2, 2026. (AP Photo/Martin Meissner) THE DEUTSCHE FUSSBALL LIGA DFL DOES NOT ALLOW ITS IMAGES TO BE USED AS SEQUENCES TO EMULATE VIDEO; GERMANY OUT; MANDATORY CREDI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180도' 다른 위치다.

독일의 '앱솔루트풋볼'은 9일(이하 한국시각) '이토 히로키가 마침내 일본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온 그를 기다리는 것은 벤치 신세다. 과연 내년 1월 이적이 현실화될까'라고 보도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경기에서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돼 있다. 올 시즌 센터백으로는 김민재-다요 우파메카노-요나탄 타가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앱솔루트풋볼'은 '이토는 지난 2년 동안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하지만 이 기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출전할 수 있었지만 현재 구단의 전력 구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상태다. 그는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중앙 수비수 자리에는 김민재가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이토는 최근 일본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우루과이-베네수엘라-에콰도르-뉴질랜드와의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이 가운데 3경기에선 풀타임 뛰었다. 적어도 당분간 일본 축구대표팀에서는 주전 자리를 지킬 것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출전 시간 부족은 일본 축구대표팀 내에서의 입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머지않아 이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지난 여름 이토를 이적 시장에 내놓았으나 성사된 거래는 없었다. 이제 이토 역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크다. 내년 1월 이적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10.6/

한편, 앞서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웹'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영입을 위한 토트넘의 3000만 파운드 제안에 응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김민재를 오랜 시간 지켜봤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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