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 ‘암살자(들)’ 저격에 회사 매각 고민 “내가 돈 그만 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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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저격 논란에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홍혜걸은 "회사를 팔아버리겠다더라. 그렇다고 회사를 팔면 되냐"며 황당해했고 여에스더는 "나도 기분 나쁘다. 내가 회사 팔겠다는 말을 하니까 '적어도 5년 이상은 이 체제로 그대로 가야지'라고 하더라. 이 사람도 세월이 지나니까 '내가 돈버는 여자로 보이나 보다' 싶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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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의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저격 논란에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9일 여에스더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여홍부부 별거위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이지만 여에스더의 기분은 좋지 않았다. 여에스더는 "내가 그날 페이스북 때문에 좌절 정도가 아니라 더 이상 잔소리를 해도 안 되고 내가 더 좌절한 건 그 전날 느낌이 왔다. 너무 오래 사고를 안 쳐서 페이스북 진짜 조심해달라. 만약 혜걸 씨가 또 문제 일으키면 죽어버릴 거라고 했다. 그 말을 한 다음날 계속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 좀 있으니까 인터넷이 난리가 났다"고 '암살자(들)' 저격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홍혜걸은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편하다. 아직 유족도 살아있는데 억지 음모론으로 인구 절반이 내지 인정하는 고인을 모독하는 게 옳은가"라며 영화 '암살자(들)'를 저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여에스더는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 하지 다시는 안 하겠다는 말을 안 하는 거다. 그래서 내가 칼을 한번 뽑았다. 비온 뒤 지원 안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고 홍혜걸은 "사람이 더럽고 치사하게 돈으로 협박을 한다"고 토로했다.

여에스더는 "우리 회사 인터넷이 악플로 도배가 됐다. 우리 직원들이 다른 거 못하고 그거 다 지웠다"며 "내가 굉장히 오랫동안 화를 내고 있으니까 놀랐는지 페이스북을 삭제하겠다더라. 근데 아침이 되더니 '나를 찾는 사람이 너무 많다'"더라"라고 황당해했다.
여에스더는 "난 전날 깊이 생각했다. 저렇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내가 회사를 한다는 이유 만으로 자기가 쓰고 싶은 글도 못 쓰고 남은 생을 살아야 되나 싶었다. 얼마나 더 살겠다고 이러냐 싶어서 내가 이제 돈을 그만 벌겠다고 얘기하려 한다"며 "내가 혜걸 씨 페이스북을 못하게 하고 화내는 유일한 이유가 회사 때문이지 않냐"고 밝혔다. 이에 홍혜걸은 "회사를 팔아버리겠다더라. 그렇다고 회사를 팔면 되냐"며 황당해했고 여에스더는 "나도 기분 나쁘다. 내가 회사 팔겠다는 말을 하니까 '적어도 5년 이상은 이 체제로 그대로 가야지'라고 하더라. 이 사람도 세월이 지나니까 '내가 돈버는 여자로 보이나 보다' 싶다"고 토로했다.
여에스더는 "매년 한두 번은 이러니까 회사를 안 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너무 시달리고 절망의 수준의 오면 자폭하려 한다"고 속상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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