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수성' 사활건 KIA 간담 서늘할 듯…'전타석 출루' 최지훈 "남은 한 경기, 긴장의 끈 놓지 않겠다"

고재완 2026. 10.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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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규시즌 딱 한 경기 남았는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내일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경기 후 최지훈은 "무엇보다 올 시즌 팬분들과 함께한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활짝 웃었다.

그는 "이제 정규시즌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잘 치러서 내일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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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경기. SSG 최지훈이 안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10.09/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경기. SSG 최지훈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10.09/

[인천=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제 정규시즌 딱 한 경기 남았는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내일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2만 3000석 전석 매진과 함께 붉은 함성으로 가득 찼던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2026시즌 홈 피날레. 그라운드 위에서 가장 뜨겁게 빛난 주인공은 단연 SSG 랜더스의 '특급 리드오프' 최지훈(29)이었다.

최지훈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6차전 맞대결에서 3안타 1타점 1득점 포함 전 타석 출루라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3대1 승리를 완벽하게 견인했다.

1회말 첫 타석부터 중전 2루타를 터뜨려 결승 득점의 물꼬를 텄고, 6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는 상대 외국인 에이스 크리스 페덱을 상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공수주에서 흠잡을 데 없는 활약을 펼치며 사령탑 이숭용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냈다.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경기. 1회 2사 2루 SSG 전의산 안타 때 최지훈이 득점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10.09/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경기. SSG 최지훈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10.09/

경기 후 최지훈은 "무엇보다 올 시즌 팬분들과 함께한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 이제 단 1경기만을 남겨둔 2026시즌의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제 정규시즌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잘 치러서 내일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삼성 마운드를 완벽하게 공략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한 비결에 대해서는 코칭스태프와의 치밀한 준비와 체력 안배를 꼽았다.

최지훈은 "오늘 3안타는 경기 전부터 코치님들과 타격 타이밍과 접근 방식에 대해 꾸준히 상의하며 준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의 컨디션 관리에 대해 "또 최근 일정상 체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덕분에 타석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타격감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마지막 경기까지 팀 승리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경기. SSG 최지훈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10.09/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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