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국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 4300억원 투자협약

남인우 2026. 10. 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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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주시가 9일 중국 선전에서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닝보 롱바이(Ningbo Ronbay New Energy Technology)와 4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닝보 롱바이는 중국 닝보시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이다.

신 지사는 "닝보 롱바이의 충북 투자는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서 충북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투자"라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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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왼쪽) 충북지사가 9일 중국 선전에서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닝보 롱바이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충주시가 9일 중국 선전에서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닝보 롱바이(Ningbo Ronbay New Energy Technology)와 4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신용한 충북지사와 김윤직 닝보 롱바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영총괄 등이 참석했다.

닝보 롱바이는 2029년까지 충주시 외국인투자지역 내 2만 6000㎡ 부지에 연간 6만 4000t 규모의 NCM 삼원계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닝보 롱바이는 중국 닝보시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이다.

NCM 양극재는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을 섞어 만든 리튬이온 배터리의 대표적인 양극 소재다.

신 지사는 “닝보 롱바이의 충북 투자는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서 충북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투자”라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인 신 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대표단은 이날 선전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중 경제무역·투자협력 포럼’에도 참석해 투자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도 대표단은 오는 10일 중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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