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총감독이 꼬집어 성적 수치심"…여성 지도자, 고소장 제출

김소영 기자 2026. 10. 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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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사격대표팀에서 여성 지도자 폭행 논란이 발생했다.

9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사격대표팀 여성 지도자 A씨는 경남지역 한 수사기관에 폭행 등 혐의로 사격대표팀 총감독 B씨를 고소했다.

A씨는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 내 장비 점검실에서 B씨가 자신의 신체를 꼬집어 상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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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대표팀 총감독이 여성 지도자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뉴스1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사격대표팀에서 여성 지도자 폭행 논란이 발생했다.

9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사격대표팀 여성 지도자 A씨는 경남지역 한 수사기관에 폭행 등 혐의로 사격대표팀 총감독 B씨를 고소했다.

A씨는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 내 장비 점검실에서 B씨가 자신의 신체를 꼬집어 상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B씨 행위로 신체적 상해는 물론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까지 입었다는 게 A씨 측 주장이다.

사격연맹은 정확한 진상 파악에 나섰다. 연맹은 당시 폭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본사격연맹에 사건 당일 장비검사실의 CCTV(폐쇄회로TV) 녹화 영상 제공을 요청한 상태다.

연맹 관계자는 "경기 전 장비검사 과정에서 한국 선수가 지적을 받아 실격될 뻔한 상황이 있었는데, 지도자들의 이의 제기로 경고 조치로 마무리됐다"며 "이후 담당 코치에게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한 점에 대한 질책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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