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준 떨어져!' 英 특급 유망주, 계약 해지 요청→바이에른 뮌헨과 접촉…"연봉 18억 이상 요구 중"

배웅기 2026. 10. 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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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가브리엘(1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추진한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이 가브리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는 최근 16세가 되면서 다른 유럽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며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가브리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 "가브리엘은 자신이 성인 무대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뮌헨이 그의 1군 합류를 확실히 보장할지는 미지수"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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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JJ 가브리엘(1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추진한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이 가브리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는 최근 16세가 되면서 다른 유럽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며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가브리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뮌헨의 관심은 진지하지만 가브리엘 측이 요구하고 있는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할 의향은 없다. 대신 구단은 뚜렷한 향후 계획을 제시해 가브리엘과 그의 아버지 조 오세루일을 설득하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브리엘의 거취가 연일 '뜨거운 감자'다. 2010년생인 그는 현시점 영국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시즌 맨유 U-18에서 29경기에 나서 26골 4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달 10일 영국 트래퍼드의 리 스포츠 빌리지에서 열린 사바흐 FK U-19와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5-0 승리) 후 돌연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가브리엘은 U-19가 아닌 1군에서 2026/27 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을 소화하길 원했지만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후 줄곧 훈련에 불참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지난달 21일 보도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현재 맨유의 수준에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매체는 "맨유는 지난주 가브리엘의 가족으로부터 즉각적인 계약 해지 요구를 받고 큰 충격에 빠졌다. 구단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브리엘의 가족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맨유가 현재 뮌헨,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은 물론 국내 라이벌인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과 비교해도 한참 뒤처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브리엘이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선수에게 배우길 원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가브리엘의 아버지는 아들이 최고의 선수에게 배우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길 원한다. 지금 맨유의 상황은 그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다만 뮌헨 역시 가브리엘에게 당장의 1군 출전 기회를 약속하는 데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더 타임스는 "가브리엘은 자신이 성인 무대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뮌헨이 그의 1군 합류를 확실히 보장할지는 미지수"라고 짚었다.


사진 =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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