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파주 냉동창고 '27시간' 감금 끝 사망…내막 추적 ('그것이 알고 싶다')

서은수 2026. 10. 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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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이 영하 25도의 냉동창고에 갇혀 사망한 사건의 잔혹한 내막을 파헤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건의 실체를 취재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영하 25도 냉동 컨테이너를 똑같이 구현한 실험과 함께 위조 상품권을 둘러싼 비밀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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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원 규모 위조 상품권 발견…공범 의혹 속 최 씨 정체 밝힌다
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MHN 서은수 기자) 60대 여성이 영하 25도의 냉동창고에 갇혀 사망한 사건의 잔혹한 내막을 파헤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건의 실체를 취재한다.

지난 9월 4일 오후 3시경, 경기도 파주시의 한 대형 카페 주차장에 설치된 냉동 컨테이너에서 60대 여성 이 씨(가명)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컨테이너 내부 온도는 영하 25도로 설정되어 있었으며, 이 씨는 약 27시간 동안 이곳에 감금된 채 동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그런 모습은 처음 봤다. 살짝 언 게 아니라 속까지 다 얼어 있는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39살의 카페 사장 신 씨를 긴급체포했다. 신 씨는 피해자와 사건 당일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만난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이 씨를 감금한 뒤 27시간 동안 방치했다. 그는 이번 일이 우발적으로 벌어졌으며 사망할 줄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범행 현장인 냉동 컨테이너 내부에서는 10개의 상자가 발견됐으며, 그 안에는 위조된 50만 원권 상품권 10만 장이 들어 있었다. 이는 약 5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신 씨가 사건 일주일 전부터 컨테이너를 주문하는 등 미리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상품권 위조품임을 눈치챈 피해자를 감금한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배후에는 제3의 인물이 개입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사건 당일 피해자에게 신 씨를 대신 만나 상품권을 확인해달라고 부탁한 중년 남성 최 씨의 존재가 드러난 것. 제보자는 "사건 다음 날 신 씨 차에서 내린 그 사람이 전날 피해자랑 같이 차 타고 떠난다"고 전했다. 신 씨와 최 씨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최 씨의 공범 의혹이 짙어지는 상황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영하 25도 냉동 컨테이너를 똑같이 구현한 실험과 함께 위조 상품권을 둘러싼 비밀을 추적한다.
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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