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에이스 大변신’ 말리, 애틀랜타 잔류 희망 “정말 멋진 곳”

조성운 기자 2026. 10. 9.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뒤 오른손 에이스로 거듭난 타일러 말리(32)가 잔류 의사를 명확히 나타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9일(이하 한국시각) 말리가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애틀랜타와 계약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말리는 "여기서 뛰고 싶지 않은 것은 미친 짓이다"라며, 애틀랜타 잔류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타일러 말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뒤 오른손 에이스로 거듭난 타일러 말리(32)가 잔류 의사를 명확히 나타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9일(이하 한국시각) 말리가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애틀랜타와 계약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말리는 “애틀랜타에 있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미친 것이다”라며, “이곳은 정말 멋지고, 그 외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또 말리는 “여기서 뛰고 싶지 않은 것은 미친 짓이다”라며, 애틀랜타 잔류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했다.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인 애틀랜타가 마음에 든 것.

말리는 메이저리그 10년 차의 오른손 선발투수.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1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말리는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애틀랜타로 이적한 뒤 나선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9로 펄펄 날았다. 크리스 세일과 원투펀치를 이룬 것.

표본은 작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랜타에서의 말리는 180도 다른 투수인 것. 이에 시즌 평균자책점은 5.13에서 3.99까지 낮아졌다.

이후 말리는 이번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13 1/3이닝을 던지며, 9피안타 3실점(2자책) 10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 평균자책점이 1.35에 달한다.

비록 애틀랜타는 지난 8일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탈락했으나, 말리의 2경기 연속 호투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말리는 이번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말리가 자신의 바람대로 2027시즌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