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린가드, 한국 떠나 망해도 너무 망했다...시즌 도중 2번째 감독 경질 사태, 브라질 2부 추락 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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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전을 위해 K리그를 떠난 제시 린가드가 험난한 브라질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린가드 소속팀 코린치안스는 8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페르난두 지니스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구단은 '지니스 감독을 남자 축구팀 사령탑에서 경질(계약 해지)함을 발표한다. 감독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구단을 떠난다. 코린치안스는 이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커리어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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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새 도전을 위해 K리그를 떠난 제시 린가드가 험난한 브라질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린가드 소속팀 코린치안스는 8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페르난두 지니스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구단은 '지니스 감독을 남자 축구팀 사령탑에서 경질(계약 해지)함을 발표한다. 감독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구단을 떠난다. 코린치안스는 이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커리어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코린치안스는 지난 4월에도 감독을 경질한 바 있다. 2025년부터 코린치안스를 지휘했던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내쫓았다. 브라질 자국 컵대회에서 2차례나 우승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리그 성적을 개선하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시즌 개막 후 린가드가 데뷔하자마자 나온 깜짝 경질이었다. 도리바우 감독 시스템에 적응하고 있던 린가드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을 것이다.

지니스 감독은 린가드를 나름 중용했다. 린가드가 주전급 자원은 아니었지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뛰었다. 문제는 린가드의 활약상, 린가드는 29경기 동안 2골-1도움에 그쳤다. FC서울 시절에 보여준 파괴력의 절반도 미치지 못했다. 리그 적응에 완전히 실패한 셈.
린가드의 부진과 함께 코린치안스도 추락했다. 8월 중순부터 부진이 극심하다. 11경기에서 거둔 승리는 단 1승. 우승을 경쟁해야 할 팀이 강등을 걱정하게 생겼다. 현재 리그 16위인 코린치안스다. 브라질 세리에A는 17위부터 20위까지 무려 4팀이나 강등되는 시스템. 현재 17위인 인터나시오날과 승점차는 겨우 1점에 불과하다.

린가드에게도 중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감독이 두 번이나 바뀌면서 전술 이해와 호흡을 다시 쌓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하지만 새 감독 체제에서는 백지 상태로 경쟁할 기회가 열린 만큼,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과연 린가드가 강등 위기에 빠진 코린치안스를 구해내며 브라질 무대에서 입지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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