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가 또 해냈다"…환호 터진 발사 성공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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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비행을 성공적으로 해낸 누리호, 발사 당시 연구진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발사 직전 긴장감이 감돌던 발사통제센터는 성공이 확인되자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는데요.
<현장음> "3. 2. 엔진 점화. 이륙. 누리호가 발사됐습니다."
누적 성공률 80%를 달성한 누리호는 앞으로 매년 발사를 이어가며 신뢰도를 높여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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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섯 번째 비행을 성공적으로 해낸 누리호, 발사 당시 연구진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발사 직전 긴장감이 감돌던 발사통제센터는 성공이 확인되자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는데요.
발사 성공의 순간을 임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만반의 준비를 마친 누리호의 이륙이 임박한 순간.
연구진들이 숨죽이며, 발사를 기다립니다.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 비행이지만, 발사 직전만큼은 여전히 떨립니다.
긴장된 마음에 물을 한 모금 마셔보고, 두 손을 모은 채 누리호가 무사히 날아오르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발사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현장음> "3. 2. 엔진 점화. 이륙. 누리호가 발사됐습니다."
누리호가 힘차게 하늘로 솟아올랐습니다.
계획된 비행 절차를 정상적으로 수행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올 때마다, 곳곳에서 힘찬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목표한 고도에 다다른 뒤, 주요 고객인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분리한 누리호.
발사 성공이 확정되자, 비로소 모두 환하게 웃으며 환호합니다.
발사 운용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구진도 서로를 안으며 기쁨을 나눕니다.
이번 5차 발사는 역대 발사 중 처음으로 단 한 번의 연기 없이 제때 이뤄졌습니다.
예기치 못한 변수도 있었지만, 신속하게 대응하며 예정된 발사 시각을 맞췄습니다.
<박재성 / 우주항공청 우주수송부문장> "예측 못 했던 이슈들은 항우연 연구진하고 같이 잘 협력해서 그런 과정들을 다시 시도하고 다시 점검하면서 극복했고요. 일정이 지연될 위기도 있긴 했지만, 빠르게 조치가 돼서 발사 일정을 잘 준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누적 성공률 80%를 달성한 누리호는 앞으로 매년 발사를 이어가며 신뢰도를 높여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편집 안윤선]
[화면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 #우주청 #누리호 #항우연 #5차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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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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