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루' 꿈꾸는 이영준‥'다음 목표는 A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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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은 선수가 있죠.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한층 성장한 기량으로 이제 A대표팀의 부름을 기다리는 이영준 선수를 조진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뒤늦게 합류하고도 고비마다 결정적인 득점으로 대회 4연패를 이끈 이영준.
"지루라는 선수랑 비슷하다는 얘기를 듣는 게 제일 기분이 좋았고, 제 속으로도 롤모델 중 한 명인 선수를 그렇게 별명으로 붙여주신 게 기분이 좀 많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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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하고도 병역특례 논란을 빚은 남자 축구대표팀에서 '군필자' 신분으로 주목받은 선수가 있죠.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한층 성장한 기량으로 이제 A대표팀의 부름을 기다리는 이영준 선수를 조진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뒤늦게 합류하고도 고비마다 결정적인 득점으로 대회 4연패를 이끈 이영준.
이미 병역 의무를 마치고도 몸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더 주목받았습니다.
[이영준/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지난달 25일)]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데 병역 이행했다고 대충 뛸 건 아니지 않습니까?"
192센티미터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에 뛰어난 연계 능력까지.
프랑스 공격수 '지루'를 연상시킨다는 찬사도 받았습니다.
[이영준/그라스호퍼] "지루라는 선수랑 비슷하다는 얘기를 듣는 게 제일 기분이 좋았고, 제 속으로도 롤모델 중 한 명인 선수를 그렇게 별명으로 붙여주신 게 기분이 좀 많이 좋았습니다."
'미완의 대기'로 불리며 A대표팀 합류가 번번이 좌절됐지만 월드컵에 나섰던 절친 배준호를 자극제 삼아,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영준/그라스호퍼] "20세 (이하) 월드컵부터 같이 방 쓰면서 제일 가까이 있었던 친구가 그렇게 A대표팀 가서도 또 좋은 모습을 보이고, (그런 부분이) 동기부여가 제일 크지 않나…"
그리고 병역특례와 관련한 일부 선수들의 언행으로 실망한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 발 더 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영준/그라스호퍼] "(모두가) 반성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축구로 보여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스위스 리그 자체가 좀 관심도가 떨어지고 시청하기 좀 힘들긴 하지만,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제가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MBC뉴스 조진석입니다.
영상취재: 서두범 / 영상편집: 권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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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서두범 / 영상편집: 권기욱
조진석 기자(regist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56679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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