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7년 연속 무관' 양키스, 캐시먼 단장·애런 분 감독 거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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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17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가운데 애런 분 감독의 거취도 주목을 받고 있다.
양키스가 17년 연속 염원했던 성과를 이루지 못하면서 시즌을 마친 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과 분 감독의 거취도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특히 양키스는 분 감독이 감독직에 오른 뒤 애런 저지와 대형 연장 계약을 맺었고, 게릿 콜, 카를로스 로돈, 맥스 프리드 등 선발 투수 영입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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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17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가운데 애런 분 감독의 거취도 주목을 받고 있다.
양키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양키스가 17년 연속 염원했던 성과를 이루지 못하면서 시즌을 마친 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과 분 감독의 거취도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지난 1998년부터 양키스 단장직을 역임했던 캐시먼은 올해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가 교체 가능성을 시사하지 않았고, 캐시먼 본인 역시 은퇴나 퇴진 의사를 밝히지 않아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반면 분 감독의 상황은 복잡하다. 그는 지난해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차기 시즌까지는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9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특히 양키스는 분 감독이 감독직에 오른 뒤 애런 저지와 대형 연장 계약을 맺었고, 게릿 콜, 카를로스 로돈, 맥스 프리드 등 선발 투수 영입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다.
양키스 팬들은 현재 분 감독의 성과에 다소 아쉬움을 표하는 분위기다. 또 분 감독이 선수들에게 엄격하지 않은 부분도 비판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노사협약 협상도 감독 교체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MLB는 오는 12월부터 직장폐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일이 현실화되면 스프링캠프 일정이 단축된다.
이런 상황에서 새 감독이 부임하면 선수단을 파악하고 전술을 정비할 시간이 부족해지기에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감독을 교체하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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