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4일 간 밤새 울어"...이수근 아내, '신장 재이식' 1년 만→통증 발생 '먹먹' [MHN:피드]
서은수2026. 10. 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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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 1년여 만에 골절 부위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8일 자신의 계정에 "뼈 부러진 곳이 통풍처럼 4일 동안 아파서 밤새 울면서 지새다 오늘 새벽은 살만하다"는 글을 남기며 최근 몸 상태를 털어놨다.
(MHN 서은수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 1년여 만에 골절 부위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8일 자신의 계정에 "뼈 부러진 곳이 통풍처럼 4일 동안 아파서 밤새 울면서 지새다 오늘 새벽은 살만하다"는 글을 남기며 최근 몸 상태를 털어놨다.
출처:박지연
나흘간 이어진 통증이 겨우 가라앉자 그가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남편이었다. 박지연은 "그동안 집밥 제대로 못 먹은 남편이 미안해서 잠 더 자라고 하고 도시락 싼다"며 "아마 남편한텐 내가 쉬는 게 도와주는거다"라고 덧붙였다.
힘든 시간을 보낸 근황을 전하면서도 그는 남편을 위한 도시락을 손수 챙겼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박지연이 새벽부터 준비한 음식이 정갈하게 놓여 있으며 아픈 몸을 추스르자마자 부엌에 선 그의 모습에서 남편을 향한 각별한 마음이 엿보인다. 또 박지연은 준비한 도시락을 챙긴 이수근의 뒷모습을 공개하며 "귀엽다"고 적기도 했다.
출처:박지연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을 가졌을 때 임신중독증을 앓으며 신장 기능이 급격히 나빠졌다. 당시 친정아버지에게서 신장을 이식 받았지만 이식된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오랜 기간 투석 치료를 받아야 했다. 결국 의료진의 권유로 재이식을 결정했고, 첫 수술 이후 약 14년 만인 지난해 8월 친오빠의 신장을 기증 받아 두 번째 이식 수술을 받았다.
출처:박지연
지난 8월에는 수술 1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박지연은 개인 계정에 "내일이면 수술한 지 딱 1년이다"라며 "오늘은 집에서 요리하고 좋은 문장을 프린트하고 코팅해서 집안 곳곳에 붙여 놨다. 다가올 날들은 멋있게 살아보겠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