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포인트에 우승 상금 10억원'…알카라스·신네르 등 톱랭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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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포인트로 승부가 결정되는 이색 테니스 대회에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우승 상금만 100만 호주달러(약 9억3000만 원)에 달한다.
원 포인트 슬램은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벤트 대회다.
우승 상금은 100만 호주달러로, 단 한 번의 포인트가 거액의 상금을 결정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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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회서는 아마추어 조던 스미스 깜짝 우승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단 1포인트로 승부가 결정되는 이색 테니스 대회에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우승 상금만 100만 호주달러(약 9억3000만 원)에 달한다.
ESPN은 8일(한국시간) "내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원 포인트 슬램'에 알카라스와 신네르를 비롯해 코코 고프(미국), 나오미 오사카(일본) 등이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원 포인트 슬램은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벤트 대회다.
프로와 아마추어, 남녀 구분 없이 총 48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일반적인 테니스 경기와 달리 단 1포인트로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의 실수가 곧 탈락으로 이어지는 만큼 아마추어 선수도 세계적인 프로 선수를 꺾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우승 상금은 100만 호주달러로, 단 한 번의 포인트가 거액의 상금을 결정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서는 호주 아마추어 선수 조던 스미스가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현재 호주 전역의 테니스 클럽과 커뮤니티에서는 원 포인트 슬램 출전권을 놓고 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 대회 결승전은 1월 13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다.
앤드루 압도 호주테니스협회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원 포인트 슬램을 만든 핵심 의도는 호주오픈을 호주 전역의 모든 테니스 커뮤니티와 더욱 깊이 연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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