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스포츠과학 지원센터, 韓 아시안게임 금빛 총성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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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빛 총성' 뒤엔 '국가대표 스포츠과학 지원센터'가 있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한국스포츠과학원 국가대표 스포츠과학 지원센터는 아시안게임 개막 3개월 전부터 집중 스포츠과학을 지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 분석 등 사격 종목에 대한 스포츠과학 지원을 향후 2028년 LA올림픽까지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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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빛 총성' 뒤엔 '국가대표 스포츠과학 지원센터'가 있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한국스포츠과학원 국가대표 스포츠과학 지원센터는 아시안게임 개막 3개월 전부터 집중 스포츠과학을 지원했다. 국가대표 훈련센터인 진천선수촌에서는 스포츠 심리 상담, 심리기술 훈련, 사격 자세 및 총구 움직임 등 선수들의 수행 특성을 살피고, 일본 현지 사격장 정보를 바탕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작해 선수들이 사전에 경기장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뇌파 분석'도 빼놓을 수 없다. 선수들이 머릿속으로 하는 사격과 실제 사격 시 다른 점을 뇌 혈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살폈다. 이는 선수들이 느낌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집중, 운동 계획, 수행 조절의 특징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도왔다. 아울러, '행동 분석'을 통해 경기 중 나타나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찾아 사격 결과와 매칭해 최적의 행동 패턴을 찾아 제공했다.
사격 종목을 담당한 장태석 선임연구위원은 "결국 경기를 만들어가는 것은 선수와 지도자"라며, "스포츠과학 지원은 그들이 준비해 온 경기력과 루틴을 실제로 경기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 분석 등 사격 종목에 대한 스포츠과학 지원을 향후 2028년 LA올림픽까지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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