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단발로 싹둑 자르고 한달만 방송 복귀 “허위사실 유포는 인격 살해”(김부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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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이 활동을 재개했다.
이와 함께 김부선은 "그동안 라이브 방송 실시간 채팅과 영상 댓글을 통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성희롱, 인격 모독,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성 악플이 지속되어 왔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혹은 정치적 견해와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비방을 참아왔으나,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자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폭력이다. 이에 저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며 "인터넷이라는 익명 공간 뒤에 숨어 작성한 실시간 채팅 한 줄, 댓글 하나도 예외 없이 수사기관의 추적을 거쳐 반드시 법적 처벌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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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부선이 활동을 재개했다.
배우 김부선은 10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간 충청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김부선은 "염려해 주신 덕에 좋은 시간 가졌다. 펜션에서 잘 쉬었다"고 근황을 알렸다.
또 머리카락도 단발로 잘라 이전과 확 달라진 모습의 김부선은 "기분 좋다. 많이 위로해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부선은 전쟁을 선포한 악플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부선은 "모두가 유튜브 실시간 악플러 절대 못 잡는다고 호언장담했는데 굉장히 유명한 성폭행 전문 변호사와 상담 후 고소했고 재판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정치 성향이 다르다고, 종교가 다르다고 무조건 비판하고 함부로 얘기하고 허위사실 유포하는 건 한 사람의 정신과 인격을 완전히 살해하는 혐의다. 이젠 선처 없이 다 처벌하고 형사도 부족해 민사까지 신청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 자신을 위해서도 물론이고 제2의 피해자들, 약자들한테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기정사실화 해 글을 쓰면 당하는 사람들은 미치고 팔짝 뛴다. 정말 우리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아닌 것, 눈으로 보지 않은 건 함부러 얘기했다가 큰 봉변을 당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자신이 고소한 악플러가 여성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는 김부선은 "여성이 같은 여성에게 그렇게 크고 끔찍한 폭언을 했고 그 다음날 똑같이 다른 아이디로 날 공격했다. 고소한다 했더니 잠시 댓글을 전체 공개로 열어둔 사이에 삭제하고 튀었다"며 "허위사실 유포한 사람들은 수사기관이 다 잡는다. 이것도 성과라면 성과다. 잘됐다. 그리고 정말 얼굴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부선은 "허위사실 유포를 심각하고 아주 악랄하게 했다. 그래서 완전히 정신이 살해되고 분하고 억울해 잠을 잘 수 없었다. 부들부들 떨다가 안되겠다 싶어 경찰서로 가 도움을 받아 직접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래서 잡아서 벌금 몇 백 만원 내라고 했더니 이 여성이 불복해 재판을 신청했나 보다"고 전한 뒤 지인의 만류로 법원에 악플러의 얼굴을 보러가지 않는 대신 재판부에 탄원서를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달 자신과 관련된 악의적인 보도와 악플에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라며 유튜브 채널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김부선은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은 변호사를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차분히 대응하겠다.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일일이 반박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며 "당분간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을 잠시 쉬어가려 한다. 충분히 회복한 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그로부터 약 한 달 만인 지난 10월 5일 자신의 채널 게시판을 통해 최근 해당 악성 댓글 작성자가 검찰에 기소되어 10월 20일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김부선은 "그동안 라이브 방송 실시간 채팅과 영상 댓글을 통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성희롱, 인격 모독,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성 악플이 지속되어 왔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혹은 정치적 견해와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비방을 참아왔으나,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자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폭력이다. 이에 저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며 "인터넷이라는 익명 공간 뒤에 숨어 작성한 실시간 채팅 한 줄, 댓글 하나도 예외 없이 수사기관의 추적을 거쳐 반드시 법적 처벌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라이브 방송 실시간 채팅 및 채널 내 모든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게시물에 대해 모니터링과 채증을 지속할 예정이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기본적인 인권과 예의가 지켜지는 건강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부선은 현재 이와는 별개로 고인이 된 지인 A씨 유족 측과 약 2억 원대 대여금 반환 소송을 진행 중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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