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고깃집서 '입장 거부' 당했다 "주말 저녁 혼밥에 퇴짜 맞아"

김소희 2026. 10. 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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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남다른 '혼밥' 취향부터 뜻밖의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7일 공개된 티캐스트 E채널 '허경환의 유행어로 행복하쇼'(이하 '허경환의 유행쇼')에는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현은 "제가 주말 저녁 시간에 간 거다. 술도 먹고 해야 하는데 혼자 온 거다"라고 설명하며 오히려 식당 주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현 역시 혼자 식사를 하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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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소현이 남다른 '혼밥' 취향부터 뜻밖의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7일 공개된 티캐스트 E채널 '허경환의 유행어로 행복하쇼'(이하 '허경환의 유행쇼')에는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소현은 자신의 본캐(본래 캐릭터)를 '집순이'라고 밝혔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혼자서 밖에 나가는 것 역시 전혀 어렵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혼자 밖에 나가기는 한다. 혼밥하러 나간다. 혼밥 좋아한다"며 "제일 좋아하는 건 회전초밥"이라고 밝혔다.

혼자서 회전초밥집을 찾는다는 김소현의 이야기에 허경환은 "회전초밥은 난이도가 좀 있는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김소현은 "맞다.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었다"면서 "고깃집도 한 번 가봤다. 근데 고깃집에서는 퇴짜 맞았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소현은 "제가 주말 저녁 시간에 간 거다. 술도 먹고 해야 하는데 혼자 온 거다"라고 설명하며 오히려 식당 주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허경환은 김소현의 '혼밥 레벨'에 혀를 내둘렀다. 그는 "집순이긴 하지만 레벨이 다르다. 저는 혼밥은 힘들다. 들어가자마자 벽 보고 밥 먹는데 앞에 거울이 있더라. 사람들이 날 다 보고 있었다. 다 날 알아봤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소현 역시 혼자 식사를 하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단순히 식당에서 자신을 알아본 것이 아니었다.

그는 "한 번은 제 몰골이 초췌해서 제발 아무도 안 알아봐 줬으면 했는데 블로그에 저를 봤다고 글을 올리셨다"며 "혼자 어디 식당에서 밥 먹고 있었다고 글을 올리셨다. 다행히 아는 척은 안 하셨는데 그게 더 수치스러웠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사진도 없었다. 뒷모습 사진이라도 있었으면 저는 그날 이후로 혼밥은 절대 안 했을 것"이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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