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활동 중단 소문→건강 이상설 딛고 무대인사 나선 85세 대배우(종합)[31회 BIFF]

배효주 2026. 10. 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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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던 김혜자가 밝은 모습으로 무대인사에 참석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김혜자는 10월 8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앞서 김혜자는 지난 6일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기침을 하고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뜻밖의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날 김혜자는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앞서 불거진 우려를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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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부산(해운대)=뉴스엔 배효주 기자]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던 김혜자가 밝은 모습으로 무대인사에 참석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김혜자는 10월 8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했다.

김혜자가 주연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감독 송일곤)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날 송일곤 감독을 비롯해 김혜자,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이세영이 함께 참석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만났다.

앞서 김혜자는 지난 6일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기침을 하고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뜻밖의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에 김혜자 측 관계자는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단순 감기 기운"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날 김혜자는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앞서 불거진 우려를 씻어냈다.

송일곤 감독은 김혜자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선생님이 드라마 출연 이후 활동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김혜자에게 몇 차례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캐스팅에 성공한 송일곤 감독은 "가장 어려운 캐스팅이었다"면서 "김혜자 선생님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은 감독으로서 아주 멋진 일"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혜자는 "망설이다 출연한 영화"라며 "정말 좋은 작품이다. 여러분의 마음을 어루만져줬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여전히 찬란하게'는 내 생애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21일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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