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우 송혜교가 16년 전 자신의 모습을 다시 꺼내보며 특별한 추억 여행에 나섰다. 그는 7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장준환 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출처:채널 '1theK (원더케이)'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와 강동원이 서로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한 영화 '러브 포 세일'의 한 장면으로, 최근 가수 주형진의 신곡 '가을의 밤' 뮤직비디오를 위해 새롭게 재편집돼 공개됐다.
'러브 포 세일'은 2010년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의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한국과 태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 감독이 참여한 작품이다. 장준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송혜교와 강동원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처:채널 '1theK (원더케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등장한 작품 속 자신의 모습을 본 송혜교는 직접 뮤직비디오를 공유하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그는 "잠시 20대 때로 다녀오겠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16년 전 풋풋했던 자신의 모습을 추억했다. 특히 사진 속 송혜교와 강동원의 모습은 당시 두 사람이 보여준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과거 작품의 한 장면이 새로운 음악과 만나 다시 공개되면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두 배우의 존재감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채널 '1theK (원더케이)'
송혜교는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강동원은 차기작으로 사극 로맨스 드라마 '혼'을 선택했다. 그는 배우 김고은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