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24시] 달성 ‘100대 피아노’ 2만 명 찾았다…사문진서 울린 선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의 대표 음악축제인 '2026 달성 100대 피아노'가 2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구시, 야마하 뮤직 코리아, 대구음악협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하루 동안 열렸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사문진 가을밤을 수놓은 100대 피아노의 선율이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성군, 가을철 모기 취약 지역 집중 방역…감염병 예방
(시사저널=영남본부=최관호 기자)

대구 달성군의 대표 음악축제인 '2026 달성 100대 피아노'가 2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1900년 한국에 처음 피아노가 들어온 사문진 나루터의 역사적 의미를 피아노 음악으로 풀어낸 축제로 올해는 사문진 일대 전체로 공간을 넓혀 낮부터 밤까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구시, 야마하 뮤직 코리아, 대구음악협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하루 동안 열렸다. 낮에는 사문진 주막촌 잔디광장에서 연계 프로그램 '온 달성_멜로디 on'이 진행됐다.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벼룩시장 등도 마련해 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녁에 열린 본 공연에는 예술감독 김정원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홍기·박연민·정한빈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6명의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김광현이 지휘하는 달성 피아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도 함께했다.
100대의 피아노가 한 무대에서 연주하는 대합주와 올해 처음 선보인 '4 pianos 16 hands' 앙상블도 관객을 만났다. 클래식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시대를 넘나드는 곡을 연주하며 피아노의 다양한 음색을 선보였다. 재즈와 대중음악 무대도 이어졌다.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가수 멜로망스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장르를 넓혔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사문진 가을밤을 수놓은 100대 피아노의 선율이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달성군, 전 읍·면 간호직 배치…건강·돌봄 연계 강화
대구 달성군이 읍·면에 배치한 간호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건강과 돌봄을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간호직이 주민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초기 상담 단계에서 파악해 필요한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달성군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간호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호직 공무원이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돌봄 욕구를 파악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세운 뒤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달성군은 특히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의 협업을 강화한다. 초기 상담부터 복지 욕구와 건강 문제를 함께 파악하고 대상자별로 필요한 보건·의료·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 정책의 추진 배경과 업무 흐름을 비롯해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등을 다룬다. 통합지원회의 참관과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모의 통합지원회의 등 실제 사례를 활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건강사정과 선별검사, 활력징후 측정, 건강관리 조사표 작성, 보건·의료자원 연계 등 간호직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도 포함됐다. 달성군은 앞으로 노인 약물 관리와 복약 상담, 만성질환·건강 상담, 심폐소생술 등 전문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추가 교육과 사례회의도 운영한다.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시 유일의 통합돌봄TF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현장 체계를 점검한 뒤 전 읍·면에 간호직을 배치했다. 건강이 악화된 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에서 주민의 건강 변화를 먼저 파악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통합돌봄을 위해 전 읍·면에 간호직을 배치한 대구·경북 유일의 지자체"라며 "현장에서 경험을 축적해 달성군만의 건강 기반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달성군, 가을철 모기 취약 지역 집중 방역…감염병 예방
대구 달성군은 보건소와 각 읍·면에 방역반을 운영하고 6일부터 모기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가을철에도 기온에 따라 모기 활동이 이어질 수 있다. 특히 9~10월은 일본뇌염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읍·면 방역반은 지역별 취약지를 중심으로 현장 방역을 담당하고, 보건소는 전체 방역 활동과 주민 민원 대응을 맡는다. 주요 방역 대상은 주택가와 공원, 하천변, 하수구 등이다. 모기 관련 민원이 접수된 지역에는 현장 방역반을 투입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성충을 대상으로 한 방역과 함께 모기 발생원을 줄이기 위한 유충구제도 병행한다. 달성군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때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착용하며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가을철에도 모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지역별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며 "취약지역 관리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팩트체크] “노무현 3억 시계·수십억 받아”…한동훈 말 어디까지 맞나 - 시사저널
- 16분 뛰고 ‘군면제 인증샷’…국회 청원까지 등장한 병역특례 폐지 - 시사저널
- 죽음 부른 맨몸 격투…강요와 돈벌이로 번진 ‘야차룰’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 시사저널
- 다시 상승세 탄 비트코인…10만 달러 탈환 가를 ‘두 변수’ - 시사저널
- 배우 집앞까지 정치 공세…결국 레드카펫 접은 《암살자(들)》 - 시사저널
- “6억원 들고 ‘재개발 몸테크’ 들어가도 될까요?” [사이다 부동산] - 시사저널
- 유시민 또 작심 발언 “李대통령, 검찰개혁 놓고 지금껏 국민 속였다” - 시사저널
- 출판 불황 뚫은 60년 민음사…2030 취향 어떻게 사로잡았나 - 시사저널
- 증상 없다고 안심은 금물…성인 절반이 앓는 이상지질혈증 - 시사저널
- 한 달에 6kg 뺐지만 근육도 2.3kg 빠졌다…비만치료제의 ‘두 얼굴’ [박민선의 건강톡톡] -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