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대회에 총상금 1억 4700만 달러…LPGA 투어, 2027시즌 일정 발표

김세영 기자 2026. 10. 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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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7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LPGA 투어는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트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시즌을 시작한 뒤 11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LPGA 투어는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일반 대회 상금 총액은 2026년보다 약 1200만 달러가 증가해 9400만 달러를 넘어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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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플로리다서 개막해 11월 마무리
‘아시안 스윙’ 두 차례…총 7개 대회
한국 개최 BMW 레이디스 장소는 미정
2027시즌 LPGA 투어 스케줄을 알리는 영상 화면. LPGA 투어 홈페이지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7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총 33개 대회가 열리며 총상금은 1억 4700만 달러(약 1980억 원)다.

내년 LPGA 투어는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트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시즌을 시작한 뒤 11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는 태국(혼다 LPGA 타일랜드)-싱가포르(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홍콩(푸투 레이디스 월드 챔피언십)으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 3연전이 펼쳐진다. 이후에는 하와이로 넘어가 2주 연속 나네아컵과 롯데 챔피언십이 열린다.

미국 본토 일정은 3월 말 포드 챔피언십부터 시작된다. 5대 메이저 대회 일정도 확정됐다. 셰브론 챔피언십이 4월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에서, US 여자오픈은 5월 오하이오주 인버네스 클럽에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은 6월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7월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은 8월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국가 대항전인 한화 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내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 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으로 장소를 옮긴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에는 한국-중국-말레이시아-일본으로 이어지는 2차 아시안 스윙이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는데 대회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크레이그 케슬러 LPGA 투어 커미셔너는 “강력한 2027년 일정을 구성했다. 훌륭한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선수들의 이동 방식, 경기 장소, 상금 규모 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했다.

LPGA 투어는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일반 대회 상금 총액은 2026년보다 약 1200만 달러가 증가해 9400만 달러를 넘어선다”고 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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